2022. 8. 26. 20:07ㆍPMB_14기/PMB_14기_회고록
어.... 음... 회고를 해보니 가장 먼저 드는 생각은

"힘들다..."입니다.
분명 저번 주까지 출근 경험이 있는데도 출근보다 더 힘들었습니다.
제가 이번주에 뭘 했지? 생각해보면 그냥 화면만 본 것 같고 그럽니다.
동기들의 과제를 한번씩 둘러보면서 "아,, 나는 왜 이렇게 글을 잘 못쓰지?" 하는 생각도 들고 했습니다.
하지만 저를 한번 더 믿고! 이번 주를 회고하며 다음 주를 준비하려 합니다.
* 금주에 처음 과제를 수행하면서 살펴본 서비스들은 크몽, 카카오 T, 카카오 T 바이크였습니다.
Keep 계속 이대로 해~!
자료 조사 성실하게 하기!
일단 죽이 되던 밥이 되던 해보자 라는 생각으로 서비스 제안서를 읽고 기사를 찾아보는 등, 자료조사에만
거의 대부분의 시간을 쏟았습니다. 물론, 적절하지 않은 자료일 수도, 레퍼런스로 적합하지 않은 자료일 수도 있지만
1일 차 과제에 말했듯이 저는 검색하는 습관을 들이려 합니다. 자료의 적절성은 공부하다 보면 보는 안목이 늘어나지 않을까요?
의도적으로 다른 방향으로 생각해보기
서비스를 역기획 하는 느낌이라 강력한 경쟁사가 있더라도 그 경쟁사에 대항하는
우리 서비스만의 장점을 생각했습니다.
"따릉이가 싼데 왜 카카오 T 바이크를 탈까?"
Problem 스스로 보는 문제
혹시... 나 한국어 잘 못하나?
일단 타 동기들과의 과제와 비교해서 제 글을 보면 압도적으로 글이 깁니다. 이것도 필요하고 저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넣다 보면 글이 길어집니다. 글이 길어지다 보니, 글이 횡설수설 해지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이 뭔데?
위 문제와도 연결되는 것인데 주제가 일관되지 않게 전개되는 듯합니다. 글이 길어지고 넣고 싶은 내용도 많다 보니 주제에 맞지 않는 글들이 존재합니다.
Try 일단 해보자
하고 싶은 말을 정하고 글을 써보자
기존에는 글을 쓰면서 의아한 부분은 자료조사를 통해 자꾸 덧붙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글이 중구난방이 된 듯합니다.
다음 주에는 일단 글을 쭉 쓴 다음에 추가 자료조사를 해보려 합니다.
주제를 문단 쓸 때마다 상기하자
하고 싶은 말을 한 문단 쓸때마다 리마인드 해서, 자꾸 엇나가려 하는 글을 다잡아보려 합니다.
필수 읽기 자료에 답이 있으니 3번 보자
과제는 필수 읽기 자료를 잘 읽으면 올바른 주제를 선정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글이 막히면 추가 자료조사를 하기 전에, 필수 읽기 자료부터 다시 정독하는 습관을 들이려 합니다.
1주 차를 마치며...
퇴사라는 구국의 결단을 하고 희망찬 미래를 그리며 시작한 부트캠프,,
왜 부트캠프인지 약간이나마 이해한 한 주였습니다.
다음 주는 위클리 과제가 늘어나니 분명 더 힘들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과제는 다음 주의 내가 훌륭히 해낼 거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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